페이지 캡처 사진 없이 제대로 된 Publisher → Word 변환

파일 변환 업계의 부끄러운 비밀이 있습니다. "Publisher → Word" 변환기 상당수는 실제로 아무것도 변환하지 않습니다. 각 페이지를 이미지로 렌더링해서 .docx에 붙여 넣습니다. Word에서 열리고, 보기에도 맞고, 오탈자를 고치려고 처음 클릭하는 순간 안 된다는 걸 알게 됩니다. 텍스트가 텍스트가 아닌 겁니다. 텍스트의 사진입니다.

저희도 예전에는 부분적으로 이랬습니다. 엔진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없을 때, 폴백이 정확히 그런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자판기 삼각 김밥을 '식사'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의미에서 "된" 겁니다.

새 엔진은 제대로 합니다.

진짜 변환이 어떻게 보이는가

지금 저희로 Word 변환을 하면, 엔진이 .pub 파일을 읽고 진짜 Word 문서로 재구성합니다. 원본의 텍스트 상자 하나하나가 Word의 텍스트 상자가 되어 페이지의 같은 위치에 고정되고, 글꼴·크기·색상·정렬도 그대로입니다. 표는 클릭해서 편집할 수 있는 Word 표가 됩니다. 이미지는 올바른 위치와 크기로 삽입됩니다.

결과물을 열면 기대했던 대로 작동합니다. 오탈자를 고치세요. 전단지의 날짜를 바꾸세요. 문단을 선택해서 크게 만드세요. 화석이 아닌 내 문서입니다.

솔직한 부분

Word와 Publisher는 문서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이 다릅니다. Publisher는 페이지 위에 자유롭게 떠 있는 개체들로 생각하고, Word는 여백에서 여백으로 흐르는 텍스트의 강으로 생각합니다. 저희는 Word의 텍스트 상자와 앵커를 사용해서 레이아웃을 충실하게 유지합니다. 트레이드오프는, 변환된 파일이 Word 안에 살고 있는 Publisher 문서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연속 흐름이 아닌, 위치가 잡힌 상자들이 많습니다.

전단지, 수료증, 메뉴판, 소식지에는 그게 정확히 원하는 것입니다. 레이아웃이 핵심이니까요. 만약 다른 곳에 재활용할 텍스트가 필요한 거라면 그것도 됩니다. 전체 선택, 복사, 붙여넣기. 이제 진짜 텍스트니까 됩니다.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것들입니다.

  • 컴퓨터에 설치되지 않은 글꼴이 있으면 Word가 가장 비슷한 글꼴로 대체합니다. 레이아웃은 유지되고 글자가 약간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 WordArt는 효과의 이미지로 나옵니다. 보기에는 맞지만 WordArt로 다시 편집할 수는 없습니다.
  • 아주 오래되거나 손상된 파일은 엔진을 막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조용히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서 여전히 쓸 수 있는 파일을 드리고, 실패 내용은 기록해 원인을 고칩니다.

Word vs. 다른 형식 선택 기준

문서가 완성됐고 그냥 보거나 인쇄하면 된다면 PDF를 선택하세요. 다음 주에 누군가 내용을 수정해야 하고 Microsoft Office에서 생활한다면 Word를 선택하세요. 디자인 작업을 Affinity나 InDesign으로 완전히 옮기고 싶다면 IDML을 선택하세요(지난 글에서 다뤘습니다).

Word가 가장 많이 쓰이는 변환 옵션입니다. 처음엔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면 당연합니다. .pub 형식 자체에 애착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가 만든 걸 계속 편집하고 싶을 뿐입니다.

파일 하나로 시험해 보세요. 미리보기는 무료이고, 계정 없이 가능하며, 작업이 끝나는 즉시 파일이 삭제됩니다.